저녁식사 대용으로 프로틴바나 쉐이크를 즐겨 먹습니다.국산 프로틴 제품은 사건사고도 워낙 많았고 프로틴바의 경우 당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보통 직구를 이용하곤 했는데, 지타촌에서 처음으로 국내산 프로틴바를 구입해보았습니다.사이즈가 크지 않지만 적당히 포만감이 있고 씹히는 맛이 있어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기대하지 않았던 그레인도 곡물의 향과 맛이 있어 좋았구요,바나나는 적당한 단맛이 기분좋았습니다.카카오는 달지 않은, 쌉싸름한 맛이어서 마음에 들었고 가장 평이 좋은 말차는 역시나 최고네요.운동하는 동생과 어머니에게 몇 개를 빼앗겼는데 다들 맛있다고 하니같이 나누어 먹을 용도로 몇 박스를 더 구비해놓아야 할 것 같아요.한 달을 먹으려고 샀는데, 벌써 한 개밖에 남지 않았네요.조만간 또 이용하겠습니다^^